[세계닷컴] 2009년 최강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의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단순히 공중에서 바라본 복잡하게 얽혀 있는 도심의 모습. 갑자기 상단에 ‘웰컴 투 로스엔젤러스 2009’라는 문구가 나타나고 숫자가 서서히 2018으로 변하면서 터미네이터 형상이 나타난다. 불타는 두 눈과 거기에서 피어 오르는 연기 등의 모션이 자아내며 제목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된다.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은 2018년 ‘심판의 날’ 이후 처참하게 파괴된 지구에서 인간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가 터미네이터 기계군단과 인류의 운명을 건 최후의 전쟁을 그린 블록버스터 이다. 다크 나이트의 액션히어로 크리스찬 베일이 인간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얼마 전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한 국내 내한으로 화제를 모은 한국계 여배우 문 블러드굿이 블레어 중위 역을 맡아 새로운 여전사의 모습을 과시할 것. '미녀 삼총사' 맥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터미네이터’의 창시자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을 담당했다. 또한 2억 달러의 제작비, 캐리비안의 해적 등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들이 합류해 액션과 스펙터클을 선사할 것이다.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은 2009년 5월 22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자료제공=올댓시네마)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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