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외교안보라인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 정부가 현지시간 오늘 오전 8시에 김 위원장의 방중 내용을 우리 정부에 통보했다."라면서 "중국측은 이날 통보에 대해 한중 관계를 중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중국측은 김 위원장의 배경, 경위, 주요 논의사항에 대해 성의있게 설명했다."라면서 "아울러 지금까지 우리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왔고,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해왔다."라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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