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문선명·한학자 총재 내외가 19일 경기 가평군 설악면 천정궁에서 열린 성남 일화 축구단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축하연에서 신태용 감독 등으로부터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신태용 감독, 박규남 단장, 사샤 선수, 문 총재 내외분. 성남은 13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ACL 결승전에서 중동의 신흥 강호 조바한(이란)을 3-1로 꺾고 14년 만에 아시아 클럽축구 정상에 올랐다.
성남 일화 프로축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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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9003968010111010000002010-11-20 2:51:332010-11-20 2:51:330성남 일화 축구단 ACL 우승 축하연세계일보0028f8cc-c883-4815-9315-2c6633fff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