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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아줌마 정다연, 과거사진 '충격'…78→48kg 감량

입력 : 2011-12-23 18:20:37 수정 : 2011-12-23 18: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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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아줌마' 정다연씨의 과거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2002년 대한민국에 몸짱 열풍을 일으킨 정다연씨가 출연해 다이어트 전후 달라진 점과 몸매 유지법에 대해 털어놨다. 

정씨는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몸매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33세 당시 모습이다. 키 162cm에 몸무게 78kg이었다"고 설명했다. 

정씨는 이어 "다이어트를 통해 30kg 감량하면서 현재 48~50kg 유지하고 잇다"며 "살을 뺀 뒤 외모와 함께 성격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씨는 이날 방송에서 "13년 전 남편과 서류상 이혼을 했었다"며 "과거 남편이 매니지먼트 계통 사업을 하다 집안 경제사정이 어려워졌고, 사채업자들이 빚 독촉을 할 수도 있어 미리 서류상 이혼을 했다. 당시 몇 달 정도 서류상 이혼 상태였을 뿐 지금은 다시 서류상 부부"라고 자신을 둘러싼 이혼 루머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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