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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 모델로 활동했던 배우 김사랑이 2012년 재계약한 가운데 그녀의 남자 파트너로 동생 김대혜가 발탁돼 화제다.

김사랑은 지난해 봄 더핏 모델로 선정된 이후 더핏 광고와 화보를 통해 몸매 및 각선미 종결자로 불리며 좋은 반응을 얻었고 르까프 브랜드 이미지를 젊고 세련되게 만드는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르까프는 지난해 김사랑으로 많은 여성 고객들을 확보한 것을 감안해 올해 여성 고객은 물론 남성 고객층까지 탄탄하게 다지기 위해 김사랑 친동생인 김대혜를 남성 모델로 선정했다. 김사랑 남매가 함께 모델 활동을 하게 되면 다양한 컨셉트의 패션 연출이 가능해져 르까프의 브랜드 및 제품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판단한 것.

김대혜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배우로 185cm의 훤칠한 키에 8등신 체형과 김사랑을 꼭 빼닮은 조각 외모를 갖춘 훈남이면서도, 남성적이고 터프한 매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겸비했다. 

김사랑과 김대혜는 최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르까프의 2012 SS 신상품 화보 촬영을 끝냈으며 2월에는 TV CF 촬영을 진행한다.

㈜화승 브랜드PR팀 전승봉 팀장은 "르까프는 지난 한 해 김사랑을 모델로 발탁해 여성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고, 이에 대해 김사랑은 물론 여성 고객들에게도 깊이 감사하고 있다"며 "2012년에는 김사랑과 김대혜 모델을 활용해 더욱더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광고홍보 및 마케팅을 선보여 올해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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