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셔리 샴페인의 대명사 ‘돔 페리뇽(Dom Perignon)’에서 최상급 빈티지 로제 외노테크를 한정 판매한다.
로제 특유의 우아하고 클래식한 색상을 지닌 로제 외노테크(Rose OEnotheque)는 기존 외노테크의 로제 버전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제한된 수량만이 판매돼 구하기 어려웠던 돔 페리뇽 로제 외노테크의 1982, 1985, 1988 빈티지는 매그넘 사이즈로, 1990 빈티지는 750㎖로 각 3병씩 단 12병만 판매돼 그만큼 희소가치가 뛰어나다.
샴페인 지역 사이에서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돔페리뇽의 포도밭에서 수확돼 풍부한 맛과 강하면서도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로제 외노테크는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와인샵과 롯데 백화점 본점 와인샵 단 두 곳에서만 판매된다.
1985 빈티지(1500㎖)는 600만원대, 1988 빈티지(1500㎖) 500만원대, 1990 빈티지(750㎖) 160만원대이다.
최현태 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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