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트호텔 남원은 부지 5만54㎡에 59실의 객실과 사우나, 바, 식당, 카페, 강의장 등을 갖췄다. 14평의 디럭스 한실(34실)과 양실(15실), 33평 디럭스 스위트 룸(2실)과 65평 로열 스위트 룸(1실), 7개의 빌라동이 있다. 이 가운데 게스트하우스인 빌라동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꾸몄다.
또 단층인 파인 룸 4채, 복층으로 꾸며진 체리 룸 2채, 커넥팅 룸인 메이플 룸 1채 등이다.
장평순 회장은 “회사의 매출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진다고 믿기 때문에 전국 연수휴양시설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스위트호텔 남원은 국내외 관광객이 꼭 찾고 싶어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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