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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상승세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굳건'

입력 : 2012-09-05 07:25:18 수정 : 2012-09-05 07: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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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월화극 정상 자리를 굳건하고 지켜내고 있다.

9월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골든타임’은 전국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이 나타낸 14.6%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재인(황정음 분)이 병원 상속녀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재인을 대하는 선배, 교수들의 태도가 달라져 눈길을 끌었다.

병원 선배와 교수들은 평소 강재인을 사고뭉치 취급하며 구박을 일삼았지만 병원 이사장 손녀라는 사실을 알고 웃으며 존대말까지 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신의’는 11%, KBS2 ‘해운대 연인들’은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예뉴스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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