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대첩이 끝난 지 하루 만인 지난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1호 커플의 사진과 루머가 떠돌고 있어 피해가 예상된다. 커플로 맺어진 두 남녀가 카메라에 노출되면서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두 사람은 커플로 맺어진 후 인터뷰에서 영화도 보고 데이트를 즐기겠다고 했지만 여성이 19세라 현장에서 바로 헤어졌다는 루머가 떠돌았다. 남성이 온라인에서 꽤 유명하며 너무 들떠 하루 만에 헤어졌다는 소식도 나왔다. 하지만 이는 모두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열린 ‘솔로대첩’은 외로운 남녀가 짝을 찾기 위해 진행된 행사다. 그러나 이를 두고 “남성과 여성의 만남을 가볍게 생각한다” “성범죄의 우려가 있다” 등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김동환 인턴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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