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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에 두 발 내놓고 운전하는 '맨발의 운전자'

입력 : 2012-12-27 16:33:01 수정 : 2012-12-27 16: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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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운전자’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호주 멜버른의 한 고속도로에서는 맨발로 차를 모는 20대 남성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 속 남성은 창밖으로 두 발을 내놓은 채 운전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사진은 문제의 차량을 지나던 다른 차량의 운전자가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맨발로 지옥행이구나”, “다른 운전자까지 위험할 수 있겠다”, “누군지 꼭 적발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지 경찰은 이 남성을 추적해 신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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