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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이상윤, 이보영-조동혁 데이트에 폭풍질투

입력 : 2013-02-09 20:34:05 수정 : 2013-02-09 20: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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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이 이보영과 조동혁의 다정한 모습에 '폭풍 질투'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에서는 이서영(이보영 분)과 김성태(조동혁 분)의 데이트를 목격한 전 남편 강우재(이상윤 분)가 질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재는 서영의 생일날 서영과 길이 엇갈린 후, 성태와 함께 웃고 있는 서영을 목격했다.

금세 굳은 표정이 된 우재는 서영에게 다가갔고 "생일 즐겁게 보내고 있구나. 퇴근 길에 잠깐 들렀다. 생일 축하하려고"고 웃으며 말했다.

서영은 "우재씨가 여긴 어쩐 일이냐"고 물으며 꽃과 선물을 건네 받았고, 성태는 "저는…"이라며 자기 소개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우재는 성태의 말을 가로챈 채 "즐겁게 보내"라며 서영에게 인사한 후 자리를 떴다.

이에 성태는 서영에게 "내가 불륜남 된 기분"이라며 "너희 정말 끝난 거 맞아? 넌 미안해하고 저 친구는 이글이글하고"라고 말했다.

뒤 돌아선 우재는 "뭐하는 자식이야"라며 불타는 질투심을 드러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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