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람 크기 거미 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주택 외벽에 붙은 거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그 크기가 실로 대단하다. 가스통보다도 길고 몸통 크기도 도무지 가늠할 수 없다. 이 거미는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되었으며 개나 고양이를 잡아먹는다는 말이 떠돌고 있지만 실제로 확인된 것은 없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집에 붙어 있으면 그냥 집을 버리겠다” “저런 거미가 어떻게 해서 나타났는지 상상할 수도 없다” “꿈에 나올까 잠도 못 자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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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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