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총지배인 송중구)이 도심 속 바캉스족를 위한 알뜰 서머 패키지를 선보였다. 가격 대비 특전이 뛰어나 가족나들이나 연인 및 친구끼리 추억을 쌓기에 좋다. 특히 호텔이 위치한 롯데몰 김포공항점에는 영화관과 스파를 비롯해 레스토랑, 키즈카페, 각종 브랜드 의류샵 등도 함께 입점해 있어 패키지 특전 외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 또한 가득하다.
이번에 선보인 서머 패키지는 ‘레이디스 패키지’와 ‘샤롯데 패키지’ 두 가지로 나뉜다. 두 패키지 모두 여성고객과 커플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로 손색이 없다.
‘레이디스 패키지’는 스탠다드 트윈룸 1박에 한방스파 이용권(2인)과 화장품 세트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한방약재를 사용하는 한율정 김포공항점에서 피부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로얄네이처 트라이얼 키트(미스트, 비누, 선크림)를 선물로 가져갈 수 있다. 요금은 19만6000원.
‘샤롯데 패키지’는 비즈니스 더블룸 1박과 레스토랑 나루 2인 조식, 롯데시네마 샤롯데 관람권 2매,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2병(클래식 및 블러쉬)을 포함한다. 럭셔리한 샤롯데관에서 여유롭게 영화를 관람하고 객실에서 스파클링 와인을 함께 마시며 달달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요금은 21만원.
서머 패키지의 기간은 모두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이며, 예약은 호텔 대표전화(02-6116-1000)로 문의하면 되고 요금에는 10%의 세금이 별도 부가된다.
한편 지난 2011년 12월 개관한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공항철도와 9호선을 통해 인천공항과 서울 강남 문화권까지 각각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에어포트호텔이란 지리적 이점 때문에 국내외 비즈니스 출장객의 이용 빈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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