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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일까지 최고 150㎜ 더 올 듯

입력 : 2013-07-14 16:37:14 수정 : 2013-07-14 16: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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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군남홍수조절지에서 지난 12일 주민들이 물이 하류로 쏟아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강원중북부와 경기북부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4일 밤사이 경기·강원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50㎜ 내외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연천 154.0㎜, 철원 143.0㎜, 포천 139.0㎜, 양구 123.0㎜, 인제 115.5㎜, 양양 108.5㎜, 춘천 106.0㎜, 동두천 95.0㎜, 속초 91.0㎜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함께 움직이는 강한 비구름대가 서해상에서 중부지방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이날 서울과 경기·강원도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내외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15일까지 서울·경기도, 강원도, 서해5도에는 5∼100㎜,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에서 많은 곳은 150㎜ 이상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남북도와 남부지방은 20∼60㎜, 제주 산간과 울릉도·독도에는 5∼20㎜ 비가 더 예상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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