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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도 역경매로 판다, 하루만에 400개 견적 받아

입력 : 2013-09-26 17:55:32 수정 : 2013-09-26 17: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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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중고차 거래를 빠르게 해결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역경매 방식을 이용해 소비자가 하루 만에 견적을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중고차 전문사이트 차넷(www.chanet.co.kr)은 타던 차를 가격 비교를 통해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차넷의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간단한 차량 정보를 등록한 후 빠르면 1시간 이후부터 늦어도 하루 안에 전국의 인증절차를 거친 전문 중고차 매입 딜러 400여 명으로 부터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차량을 등록한 고객은 등록비용 없이 하루 만에 이메일과 문자서비스로 전국에서 매입 견적을 받게 된다. 따라서, 중고차를 빨리 처분하기 원하는 소비자에게 효과적이다.


소비자는 차량을 매입하는 딜러 가운데 지역과 가격, 신뢰도를 평가한 뒤 선택해 거래하면 된다. 만약, 내차 가격 비교를 통해 만족할 만한 금액이 나오지 않으면 제휴 경매장에 출품하거나 옥션모터스 직거래장터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

차넷을 운영하는 (주)우리코넷 최원호 대표는 “중고차 판매시 내차 가격비교를 통해 시세 정보를 파악 후 방문하면 중고차 매매 협상에서 유리하다”고 밝혔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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