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클럽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창단식이 8일 천안시 신부동 문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충남지역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창립식이 8일 천안 문타워 1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창립식에는 성무용 천안시장,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참석해 창단선언, 회원 감사패 전달에 이어 앞으로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창립식에서 강계숙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에스그룹 대표가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며 충남에서 첫 여성회원으로 가입, 회원은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7명의 회원들은 각각 1억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첫 여성회원이 된 강계숙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에스그룹 대표(왼쪽)가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
문은수(문치과병원 대표병원장) 충남아너소사이어티 클럽 대표는 “부자들의 나눔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말처럼 살기 좋은 충청남도와 대한민국으로 발전을 위해 더 많은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