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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 손예진 이상형 "키는 175cm 이상, 대화 잘 통해야"

입력 : 2013-10-14 16:26:55 수정 : 2013-10-14 16: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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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손예진은 1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대화가 잘 통하는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여자 친구들을 만나면 소통이 잘되는 편인데, 남자친구와는 왠지 벽이 있는 것 같다”면서 “남자들은 여자의 말을 1차원적으로 받아들인다. 센스 있게 소통할 수 있는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외모에 대해서는 ‘키 175cm 이상’을 내걸었다. 손예진는 “175cm는 넘었으면 좋겠는데, 괜찮은 사람이라면 그보다 작아도 상관은 없다. 외모는 거의 안 보는 편이고, 성격이 매력 있는 사람이 좋다”고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한편 손예지는 오는 24일 스릴러 영화 ‘공범’(감독 국동석)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공범’은 한채진군 살인사건이라는 실화를 모티브를 한 영화를 관람한 딸(손예진 분)이 실제 범인 목소리를 듣고 자신의 아빠(김갑수 분)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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