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솔로 정규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론니’는 작곡가 김도훈의 작품으로 기타 사운드에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브리티쉬 레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사랑에 수없이 마음을 다치고도 사랑을 믿고 싶어하는 여자의 심정을 대화하듯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너 밖에 몰라’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힙합 R&B를 바탕으로 마이너 풍의 멜로디와 탱고 비트 위에 효린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진 댄스곡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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