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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펜션 '흑진주마리나리조트'에서 즐기는 겨울바다여행

입력 : 2014-01-17 17:00:00 수정 : 2014-01-17 17: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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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이달 말까지 가족과 연인끼리 신년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설 연휴가 1월 말부터 시작돼 2월 초까지 약 5일 간을 쉬기 때문에 인기 여행지는 벌써 예약이 찼을 정도다.

한 동안 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 유행이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국내여행을 선호하는 추세로 돌아 섰다. 실제 국내 여행지 가운데는 해외 유명 관광지 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 많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이 가운데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거제도는 ‘숨은 진주’로 표현할 만큼 빼어난 경치와 먹을거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각종 방송에서도 집중 조명하면서 새해가 되면 가족끼리 가장 많이 찿는추천여행코스로 떠올랐다.

거제도는 섬이면서 교통이 편리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여기다 겨울에도 따뜻한 기온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겨울 여행객들이 단골로 찾는 명소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는 거가대교 개통 이후 인근 경남 및 경북지역은 물론 수도권에서 찾아오는 여행객들이 많다.

제주에 이어 국내에서 가장 큰 섬인 거제도에서 꼭 들러야 할 곳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정원의 섬 으로알려진 외도가 손꼽힌다. 거제에서약 4km 떨어진곳에 위치한 섬에 천연동백숲은 물론 각종 아열대식물들과 수목들· 희귀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몽돌해수욕장은 몽글몽글한 조약돌로 유명하고, 파도에 밀리는 조약돌 구르는 소리는 겨울여행의 묘미를 더해주는 최고의 자연소리라 할 수 있다. 천혜의 비경 해금강과 십자동굴·사자바위·일월봉·장사도 등 바닷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혜택이다.

특히 신년이 되면 커플 및 가족 단체여행객들이 거제펜션을 많이 찾는다. 때문에 거제도에는 최근 풀빌라형태의 노천스파를 즐길수있는 럭셔리하고 모던한 신축펜션들이 즐비하다.

이 가운데 ‘흑진주마리나리조트’는 수많은 펜션 중 전 객실 바로 눈 앞에 바다가 펼쳐져 완벽한 프라이빗이 보장되며 소음으로부터 자유롭고 방해받지 않는 시야는 마치 크루즈 선상에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켜주목을 받고 있다.

흑진주마리나리조트에 고급 야외스파에서 조망하는 겨울바다 풍광은 여느 해외 여행지에 버금 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바로 앞에 바다를 두고 있어 파도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할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이채롭다.

거제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리조트펜션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흑진주마리나리조트는 차로 1분 거리에 한려해상국립공원· 몽돌해변등이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바람의 언덕· 신선대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단층과복층 구조의 ‘흑진주 마리나 리조트’는 깔끔한 인테리어에다 고객의 쾌적성을 위한 최선의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로 한번 방문한 고객들이 해마다 신년이 되면 다시 찾는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흑진주마리나리조트관계자는 “작년보다 긴 설 연휴여서 차례를 지내고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려는 여행객들의 예약문의가 이어 지고 있다”면서“가족단위 여행은 물론 커플들을 위한 프로포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행복한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도흑진주마리나리조트는 홈페이지(blackpearlresort.c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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