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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해결사' 검사, 성형외과 女직원에 협박 당했다?

입력 : 2014-01-20 14:19:57 수정 : 2014-01-21 08: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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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32)를 도와 성형외과 원장 최모(43)씨으로부터 재수술비, 치료비 등을 받아낸 혐의로 구속된 춘천지검의 전모(37)검사 측이 최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직원 김모(37)씨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전 검사와는 연계가 없어보이던 원장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개입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20일 전 검사 측이 최씨가 운영하는 성형외과의 전 직원 김씨로부터 협박당했다고 주장하자 검찰은 이에 대한 별도의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전 검사의 변호인 임신원 변호사는 "최 원장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김씨가 전 검사를 협박해 전 검사가 수천만 원대 금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임 변호사에 따르면 김씨는 성폭행 고소 과정에서 최씨의 휴대전화를 받아 살펴보다가 전 검사와 주고받은 문자메세지를 발견, 전 검사를 협박했다. 임 변호사는 20일 중 전 검사를 접견해 구체적인 협박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최씨가 자신의 성폭행 혐의를 수사하던 담당 형사를 찾아가 사건을 무마하려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담당 경찰관을 교체했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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