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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한류' 제주, 호텔-카지노 시너지효과 '디아일랜드 제주'

입력 : 2014-02-26 11:00:00 수정 : 2014-02-2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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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일랜드 제주, 오는 3월 제주 핵심입지 신제주 연동에 분양

최근 ‘관광한류’라 불리는 중국인 관광객 붐 속에 자체 객실이 부족해지자 제주도내 카지노업체들이 ‘디아일랜드 제주’를 비롯한 ‘디아일랜드’ 호텔 네트워크의 신규 객실 인프라를 확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디아일랜드 제주’ 호텔의 시행사인 제이디글로벌은 더 호텔 카지노 등과 상호 업무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내용의 제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케팅제휴를 통해 카지노 고객은 제이디그룹이 운영하는 휴양/레저/숙박시설에 대해 요금할인과 예약이용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며, 양사는 적극적인 홍보마케팅과 지속적인 공동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제주시 연동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디아일랜드 제주’ 호텔은 제주도 내 운영 중인 카지노업체들과의 객실공급 마케팅제휴를 통해 사업 안정성과 수익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으며, 업종 간 상생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디아일랜드 제주’ 호텔은 오는 3월, 서울 강남역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디아일랜드 제주’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나홀로 활황을 주도했던 제주 호텔 투자의 선두주자 제이디홀딩스가 2012년 서귀포에서 ‘디아일랜드 블루’와 2013년 성산포에서 ‘디아일랜드 마리나’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데 이어 세 번째 진행하는 사업이다.

 ‘디아일랜드 제주’ 호텔이 준공되면, 제주도의 남쪽 서귀포(디아일랜드 블루, 143실)와 동쪽 성산포(디아일랜드 마리나, 215실), 북쪽 신제주 연동(디아일랜드 제주, 357실)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총 715실 규모의 호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제주에는 관광객 급증으로 호텔 등 숙박시설이 증가하고 있지만 ‘디아일랜드’ 처럼 제주 동, 남, 북의 3개 핵심지역에 호텔을 건축, 운영하는 호텔은 처음이다.

특히, ‘디아일랜드 제주’ 호텔은 제이디홀딩스가 제주에서 추진 중인 ‘디아일랜드’ 호텔&리조트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기준 23.14~56.63㎡규모, 17개 타입의 객실 총 357실로 구성돼 업계에서도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하 3층~지상 2층에는 휘트니스&사우나, 대형 연회장, 차이니즈 레스토랑 등 각종 고급 부대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18층에는 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될 뿐 아니라, 일부 객실에는 물에서 기포가 생기게 만든 욕조인 ‘자쿠지’를 설치해 최고수준의 시설을 갖춘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디아일랜드 제주’ 호텔은 지난 17일 미국호텔협회 교육원(AHLA)과 호텔운영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제주도내 카지노업체들과 객실공급 마케팅제휴까지 추진, 앞으로 세계적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호텔체인과의 제휴도 계획하는 등 탁월한 사업 안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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