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출산 고백에…이세용 "더 많이 사랑하겠다"

'얼짱시대' 출신 홍영기(23)가 출산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그의 남자친구 이세용(20)이 소감을 전했다.

30일 이세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이세용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세용은 "많이 놀래켜 드려 죄송하다. 하지만 더 오랫동안, 더 많이 영기를 사랑 하겠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아직 제가 어리고 미숙하지만 항상 영기를 처음 만났을 때 마음처럼 아껴주고 소중함을 잊지 않으며 우리 세 식구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영기, 그리고 우리 아들 재원이를 위해 부끄럽지 않는 아빠로, 당당한 남편으로 살아가는 제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이세용은 이어 아들 재원군과 홍영기의 사진을 게재해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홍영기 출산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영기 출산 고백, 낙태 강요하는 남자도 많은데 책임감 있어보인다" "홍영기 출산 고백, 당당해서 보기 좋네" "홍영기 출산 고백, 둘 다 얼짱 출신이니 아기 미모는 걱정 없겠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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