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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할롱’ 북상… 남·동해안 간접 영향권

입력 : 2014-08-07 19:54:06 수정 : 2014-08-08 00: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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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등 일부지역 오후부터 강풍
제11호 태풍 ‘할롱’이 일본 오키나와 해상까지 올라오면서 남해안과 동해안까지 간접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기상청은 7일 “제주도와 남해안·동해안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강원 영동과 경남북 동해안에는 10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남해 동부·서부 먼바다와 제주 앞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 예비특보가 각각 내려졌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가끔 구름 많겠고, 충청 이남 지방은 흐리고 오전에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윤지로 기자 kornya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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