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이날 아침 남수단 수도 주바에서 약 25㎞ 떨어진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버스와 트럭이 교량을 건너면서 정면으로 충돌했으며 최근 남수단에서 발생한 최악의 교통사고라고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약 15명은 남수단 사람이며 나머지 대부분은 우간다 사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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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9-30 07:37:56 수정 : 2014-09-30 07: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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