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제공 |
OCN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서 정태수 역의 조동혁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그는 상대를 들어 땅으로 내리 꽂는가 하면, 공중 발치기와 장애물을 피하는 슬라이딩을 선보이며 촬영장을 날아다니고 있다.
조동혁이 분한 정태수는 단 한 번의 실수도 없는 살인청부업자로 다부진 몸매, 빠른 상황판단력, 재빠른 몸놀림과 화려한 손 기술을 모두 갖춘 킬러다. 특히 날렵한 몸동작과 삭발한 머리, 매서운 눈빛은 할리우드 액션스타 제이슨 스테이덤을 연상시킨다.
조동혁은 빈틈없는 킬러 역을 소화해내기 위해 5kg을 감량하며 날렵한 근육질 몸매를 만들고 4개월 동안 액션스쿨에서 무술을 연마했다. 오랜 기간 준비한 결과 조동혁은 촬영장에서 제대로 된 액션을 선보이며 스태프들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드라마를 연출한 김정민 감독은 "본업이 의심될 정도로, 큐 사인이 들어가면 작정하고 덤빈다. 조동혁의 액션신 덕분에 수사물인 '나쁜 녀석들'의 작품 완성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청자들 또한 "조동혁, 액션 장면은 진짜 싸우는 것 같아 살벌하다" "조동혁의 액션 격이 다르다" "조동혁, 외모-카리스마-액션 한국의 제이슨 스테이덤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동혁은 2회 예고에서 자수를 하게 된 사연과 함께 킬러 인생에 영향을 끼친 선정(민지아 분)과의 애틋한 사연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동혁의 액션이 기대를 모으는 OCN '나쁜 녀석들'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여창용 기자 ent1@segye.com
<세계섹션>세계섹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