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꽃보다 남자
’ 당시 로봇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
이날
MC 유재석이
"구혜선씨가 로봇설이 있었다
"고 운을 뗐다
. 이에 구혜선은
"스키를 타 본 적이 없다
"며 지난
2009년에 출연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
'를 언급했다
.
구혜선은
"'꽃보다 남자
'때 스키장에 극중 구준표가 나를 데려갔었다
"며
"그때 촬영팀이 나를 그냥 스키를 태운채로 내려보냈다
"고 말해 시선이 집중됐다
.
이어 그는
"스키를 타지 못하니 정지한 채로 내려갔는데
, 그 모습이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로봇이라고 인터넷에 돌았다
"고 덧붙였다
.
특히 방송을 통해 당시 영상이 공개됐고
, 실제 구혜선은 환한 미소와는 달린 몸의 관절들이 흡사 로봇같이 경직돼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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