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잠들기 전에', 공유된 시간의 상실과 공포...니콜 키드먼표 스릴러 영화
영화 '내가 잠들기 전에'가 화제다.
'내가 잠들기 전에'는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지난 해 10월 개봉, '더 그래이' '프로메테우스' 등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이제작을 맡아 니콜 키드먼과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내가 잠들기 전에'는 매일 아침 과거의 기억이 사라진 채 남편 벤(콜린 퍼스)의 품에서 깨어나는 크리스틴(니콜 키드먼). 매일 아내에게 그녀가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벤 그리고 크리스틴의 상태를 알고 아침마다 통화하며 기억을 되찾아 주려고 하는 내쉬 박사(마크 스트롱). 크리스틴은 내쉬 박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사고와 관련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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