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남주혁 |
'치즈인더트랩' 남주혁의 캐스팅으로 화제인 가운데 남주혁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 되고 있다.
남주혁은 잡지사 '얼루어'와의 인터뷰에서 '강남 씨가 요즘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더라고요"라고 묻자 남주혁은 "그런데 함성의 종류가 조금 다르다. 강남 형이 지나가면 재미있는 사람이 지나간다는 느낌으로 '와이'이러고, 제가 지나가면 조금 더 감탄사같다고 해야 하나? 'xx 잘생겼다' 이런 소리가 들린다"라고 대답했다.
남주혁은 이어 "아 난 남주혁 별로인데? 하는 소리가 들리면 약간 욱한다. 내가 너한테 뭐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 나를 평가하나 이런 마음이 든다"며 안티들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남주혁은 "저 처음에 치아 교정한 치과 이름좀 인터뷰에 써주시면 안돼? 망하라고."라는 말로 인터뷰를 끝마치며 네티즌들로부터 솔직하고 당돌하다는 평과 너무 경솔했다라는 평을 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치즈인더트랩' 남주혁 잘 어울리겠네", "치즈인더트랩 남주혁 인터뷰 살살 해요", "치즈인더트랩 남주혁 성격이 개성 강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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