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일진설 해명 "폭행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피해자도 없는 상황에서 가해자가 됐다" 눈물 |
걸그룹 티아라가 태도 논란이 화제인 가운데 티아라 효민의 과거 일진설 해명이 새삼 눈길을 끈다.
효민은 과거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일진설 루머를 해명한 바 있다.
티아라 효민은 "일진은 아니었다. 친구들이 소위 조금 잘나가는 친구들이었는데 과거 행동에 대해 과장되게 부풀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효민은 "제가 폭행을 저질러서 강제전학을 갔다는 말이 있는데 저는 폭행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피해자도 없는 상황에서 가해자가 됐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효민은 "강제전학은 학구열이 좋은 학교로 전학가길 원하는 어머니 때문이었다"며 일진설을 해명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일진설을 해명한다고 제 친구들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하기 싫었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10일 진행된 MBC 추석특집 '2015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아육대)'에서 무성의한 태도로 팬들을 대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효민이 속한 걸그룹 티아라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티아라 주연의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 시사회가 열린다고 전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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