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레저산업은 내년 6월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조감도)을 개소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콘도 504실, 호텔 217실 등 총 객실 721실로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종합 리조트시설로, ‘와우산 해양관광리조트’ 조성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동시에 8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규모의 최고급 컨벤션 시설과 각종 물놀이 시설을 갖춘 아쿠아월드가 들어선다. 프라이빗 비치를 품고 있는 해양리조트 시설로 설계될 예정이다. 2009년 삼척시와 대명그룹이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2013년 6월 착공한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동해안을 바라보는 이사부사자 공원, 수로부인공원항과 삼척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9만8985㎡, 건축면적 2만7331.36㎡, 연면적 8만8775.69㎡의 초대형 리조트다. 호텔동 8층, 콘도동 10층 규모의 건물이 부대시설 등을 포함해 콘도동 3개동, 호텔동 1개동이 들어선다.

곤지암리조트 ‘싱싱생생 체험학습장’ 운영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10월 말까지 스키장 슬로프 정상에서 동·식물을 관찰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싱싱생생 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 ‘싱싱생생 체험학습장’은 식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작은 동물원,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특히 체험학습장 운영기간에는 슬로프 정상까지 곤돌라를 운행해 정상에 오르는 동안 푸른 잔디와 들꽃이 깔린 리조트 전경도 감상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15일까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말린 꽃과 잎사귀로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들어보는 ‘압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학습장에는 토끼, 다람쥐, 앵무새 등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작은 동물원, 알록달록 들꽃이 만개한 산책로 사이로 바람을 만끽하는 바람개비 전시 등도 마련된다. 체험 접수 및 문의 (031)283-4928.

해비치 제주 ‘조이풀 어텀 패지키’ 등 선보여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조이풀 어텀(Joyful autumn) 패키지와 어텀 브리즈(Autumn breeze)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조이풀 어텀 패키지는 호텔 마운틴 뷰 객실 1박을 포함해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볼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에서의 조식 2인, 오후까지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애프터눈티와 야외수영장에 위치한 글라스바에서의 칵테일 2잔 중 한가지를 선택,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이 살아있다 또는 트릭아트 뮤지엄 입장권 중 선택한 곳 입장권 2매를 제공한다. 리조트 객실을 선호한다면 어텀 브리즈 패키지를 추천한다. 리조트 객실 1박과 올데이 다이닝 이디에서의 조식 2인, 그리고 애프터눈티 세트 또는 글라스바에서 칵테일 2잔 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해비치의 레저전문 직원의 동행 아래 제주의 다채로운 자연을 경험하는 야외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실내외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 및 문의 (064)78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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