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칠곡 계모 사건 재조명 '잔인한 폭행' 끔찍

`그것이 알고싶다` 칠곡 계모 사건 재조명 `잔인한 폭행` 끔찍

'그것이 알고 싶다'가 과거 칠곡 계모 살인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살인사건을 다뤘다.

당시 방송에서 숨진 동생의 피의자로 지목됐던 했던 언니 소리(가명)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충격적인 일들을 밝히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샀다.

당시 소리는 "집에서 화장실을 가게 되면 소변이 묻은 휴지랑 대변 묻은 휴지를 먹어야 했다"며 "욕조에 물을 받아서 내 머리를 넣었다. 이틀 동안 굶었던 적도 있다. 그러면 뒤에 열중쉬어를 하고 청양고추 10개를 먹어야 했다. 자세가 흐트러지면 목도 조르고 졸리면 실핏줄이 터졌다. 계단에 발을 대고 엎드려뻗쳐 한 상태에서 날 밀었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한편 22일 밤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실재 모습을 감추고 목소리만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파멸시키는 보이스 피싱의 실체와 나날이 진화하는 사기의 메커니즘을 파헤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이 사건 어떻게 됐죠?”, “그것이 알고 싶다, 충격적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내용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