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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녹아있는 클래식 용어, 생일상 속의 바둑 용어 '미생'-'완생' 의미는?

입력 : 2015-08-23 09:37:49 수정 : 2015-08-23 09: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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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녹아있는 클래식 용어, 생일상 속의 바둑 용어 '미생'-'완생' 의미는?
생활 속에 녹아있는 클래식 용어, 생일상 속의 바둑 용어 '미생'-'완생' 의미는?

생활 속에 녹아있는 클래식 용어가 화제인 가운데, 일상 속의 바둑 용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일상 속의 바둑 용어를 살펴보면 신문 정치·사회면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정수(正手), 꼼수, 악수(惡手), 헛수, 암수(暗手) 등이 있다. 강수·초강수·자충수·묘수·독수·무리수·승부수 등도 바둑에서 사용되는 용어다.

일상 속의 바둑 용어로, 국면(局面), 판세(版勢), 국세(局勢) 등도 바둑과 무관하지 않은 사회 용어들이고 실리(實利)와 세력(勢力)도 바둑게임에서 굉장히 중요한 개념을 갖고 있다.

일상 속의 바둑 용어로, 미생(未生)과 완생(完生)도 포함된다. ‘미생’이란 일상 속의 바둑 용어 중 하나로 두 눈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살리거나 잡는 것은 바둑을 두는 양 대국자들이 하기 나름이라 살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다.

한편, 생활 속에 녹아있는 클래식 용어에는 ‘대지휘자(maestro)’라는 양복 브랜드, ‘강하게(forte)’라는 자동차 브랜드, ‘음정의 반올림(#, the sharp)’이라는 이름의 아파트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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