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회는 ‘불굴의 도전, 아산 정주영’을 주제로 열린다. 울산대 경영학부 김해룡 교수가 ‘아산과 울산 : 아산의 도전과 리더십’을 주제로, 정진홍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이 ‘아산의 삶 : 아산이 청운에게 던지는 편지’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신광섭 울산박물관장은 “정주영 회장은 기업 설립자이지만 그의 성과는 대한민국과 울산의 성과”라며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한 인물로 지금의 어려운 경제사정과 힘든 환경에서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강연회는 울산박물관과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대학교, ubc 울산방송이 후원한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정 회장 탄생일인 11월 25일부터 2016년 2월 14일까지 ‘정주영 회장 탄생 100주년-불굴의 의지와 도전’ 특별전을 연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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