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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헨리, 공승연에게 “겨땀만 보여, 티셔츠 디자인인 줄”

입력 : 2016-01-28 08:51:06 수정 : 2016-01-28 08: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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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헨리
 
 
 
라디오스타 에 헨리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이목을 사로잡는다 .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4'에서는 데이트 파트너를 교체하는 헨리와 예원 , 이종현과 공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
 
이날 헨리와 공승연은 10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이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냈다고 밝혔다 .
 
두 사람은 데이트 중 옛 추억을 회상했다 . 공승연은 "오빠가 예전에 내게 골룸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지 않았냐 . 그것 때문에 집에 가서 울었다 "며 서운함을 나타냈다 .
 
한편 헨리는 공승연에게 "너 겨드랑이 땀이 엄청 났다 . 춤을 추고 나면 그것 밖에 안 보였다 . 티셔츠 디자인인 줄 알았다 "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헨리 입담 장난아니다 ” “‘라디오스타 헨리 공승연이랑 친했구나 ” “‘라디오스타 헨리 진짜 솔직한 스타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에서 헨리는 +아이돌 특집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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