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어 강남 쏘도베 레스토랑, '타파스타 샐러드 바' 리뉴얼 오픈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는 쏘도베 레스토랑에서 런치 '타파스타 샐러드 바'를 리뉴얼해 다음달 7일부터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스페인의 햇살'을 주제로 새롭게 오픈하는 타파스타 샐러드 바의 특징은 강화된 스페인의 맛과 향 및 더욱 다양해진 옵션으로, 고객 선택에 따라 제공되는 메인 디쉬의 옵션에는 신선한 해산물과 샤프론 향을 가미한 해산물 빠에야를, 샐러드 바에는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새우와 마늘을 조합한 각종 타파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메인 디쉬의 옵션으로 매쉬드 포테이토와 그릴드 어니언, 아스파라거스 등이 가니쉬로 곁들여진 안심 스테이크를 포함했으며, 디저트 섹션에는 제철 과일과 색색의 미니 케이크 등을 제공한다.

쏘도베 레스토랑의 조진국 매니저는 "그간 고객들이 보여주신 타파스타 샐러드 바에 대한 이례적인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풍성한 점심을 제공할 수 있는 리뉴얼을 과감히 시도하게 되었다"며 "정기적인 리뉴얼을 통해 타파스타 샐러드 바의 컨셉을 확고히 함과 동시에 가격 대비 풍성한 구성으로 호텔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지역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으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타파스타'는 스페인의 전채요리인 '타파스'와 이탈리아의 대표적 메뉴인 '파스타'를 결합해 지어진 쏘도베 레스토랑의 런치 샐러드 바 타이틀로, 기존 부페의 형식을 벗어나 다채로운 색과 맛의 음식을 깔끔하고 신선하게 제공하기 위한 오랜 준비 끝에 쏘도베 레스토랑(SODOWE Restaurant)에서 지난해 9월 7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각종 타파스와 샐러드, 디저트 등이 포함된 샐러드 바 자유 이용과 파스타와 스테이크 또는 빠에야 중 선택에 따른 메인 디쉬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헬스팀 이경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