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한정판 제품은 기존의 355ml 캔 제품보다 용량을 늘린 420ml로, 용량은 늘어났지만 출고가는 기존의 355ml 캔 제품과 동일하게 유지해 소비자들의 혜택을 극대화했다.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제조된 ‘클라우드’는 2014년 4월 출시, 2년만에 3억2천만병 판매를 돌파하면서 국내 맥주삼국지 시장을 재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독일의 맥주순수령은 1516년 4월 23일, 독일의 빌헬름 4세가 맥주의 품질을 지키고자 원료로 맥아, 홉, 물 이외는 사용할 수 없도록 반포한 법령으로 오늘날 독일 맥주가 세계적인 품질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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