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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멘토링’ 오지 어린이에 희망 전달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에 소속된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을 찾아 농장의 일손을 돕고 있다.
KT 제공
KT는 지난 9월 개소한 국내 최초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초등학생 간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지난 18일∼19일 양일간 KT는 경기도 남양주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에서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을 진행했다. KT 기가 스토리(GiGA Story) 지역 소재 초등학생이 외국인 유학생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온·오프라인 멘토링 상담을 하는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은 KT가 2014년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시에서 선발한 유학생 봉사단이 교육 인프라가 열악한 도서·산간 지역을 찾아 현지 초등학생들에게 KT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내재한 ICT 기반 실시간 동영상 프로그램인 ‘KT 드림스쿨’을 통해 언어 수업과 문화 교류를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한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는 인도네시아, 아르메니아, 포르투갈, 탄자니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각지 28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단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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