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오는 6월 8일부터 대구∼도쿄(나리타)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매일 1회 운항하며, 오전 8시 40분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한다.
에어부산은 또 6월부터 대구∼오사카 노선을 매일 1회에서 2회로, 대구∼삿포로 노선을 주 3회에서 5회로 각각 증편한다.
이로써 대구와 일본을 잇는 에어부산 항공편은 주 17회에서 33회로 늘어난다.
신규 취항과 증편에 맞춰 다양한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에어부산은 대구∼도쿄 노선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편도 기준 7만42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가 항공권을 오는 28일까지 판매한다. 27일부터는 대구∼오사카, 대구∼삿포로 증편 기념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