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수빈의 근황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5월 하수빈의 미니홈피에는 "수빈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하수빈님 생일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하수빈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가날픈 얼굴과 몸매와 함께 긴 생머리, 긴 치마 등 청순가련한 스타일은 여전하지만, 예전과 많이 달라진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하수빈은 1992년 데뷔해 '노노노노노' '더 이상 내게 아픔을 남기지 마' 등 히트곡을 냈다. 당시 강수지와 '청순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렸지만, 1993년 돌연 은퇴를 선언해 궁금증을 모았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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