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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세, 현대의 낭만이 공존하는 이스탄불은 술탄아흐멧모스크, 톱카프 궁전, 아야 소피아, 바실리카 시스턴 등 한국에도 잘 알려진 역사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드는 이국적 정취, 세계 3대 요리로 꼽히는 터키 요리에 더해, 쇼핑 페스티벌 기간에는 파격적인 할인가의 쇼핑까지 할 수 있다.

다양한 브랜드 스토어가 입점해 있고 세계 음식 레스토랑이 있어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터키 최대 규모의 쇼핑몰 이스탄불몰과 포럼 이스탄불은 페스티벌 기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이 시간을 보내기 적합하다.
‘바자르’로 부르는 전통시장에서는 나자르 본주, 도자기 접시, 찻잔, 터키식 젤리인로쿰 등 기념품들은 물론 현지 디자이너와 공예 장인의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스탄불의 명동이라 불리는 이스티크랄 거리에서는 수많은 패션 브랜드 스토어에서 줄지어 있으며, 쇼핑을 즐긴 뒤 곳곳에 자리 잡은 트렌디한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행의 여유를 만끽할 수도 있다.

이귀전 기자 frei59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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