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은 양산시의 화학물질 위험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양산지역에는 황산, 염산 등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이 20여 개가 있고 위험물질 배출 신고 대상 공장은 200여 개에 이른다.
양산시는 사업단이 원만히 운영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회의 결과 도출되는 문제 및 의견들은 양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