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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맨 아래 사진 가운데)이 6일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넓은 어깨를 자랑했다. 사진=MBC뮤직 캡처 |
워너원 강다니엘이 넓은 어깨를 자랑하며 가요계 '어깨 깡패'로 등극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아이돌 챔피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코너 주제는 '어깨 깡패 아이돌'을 찾는 것으로 출연자들의 어깨 사이즈를 측정했다.
첫 도전자로 나선 JJ프로젝트의 JB의 어깨 너비는 51cm였다.
이어 측정한 엔플라잉 광진, 빅스LR 레오도 51cm로 넓은 어깨를 자랑했다.
아직 미성년으로 성장기에 있는 사무엘의 어깨는 46.8cm가 나왔다.
마지막 도전자로 워너원 강다니엘이 나섰다. 강다니엘은 앞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할 당시 어깨 너비가 60cm로 나와 넓은 어깨를 보여준 적이 있다.
그는 "어깨가 펼쳐지면 부산까지 갈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측정 결과는 54.6cm로 가장 넓은 어깨의 소유자에 올랐다.
당초 60cm로 알려진 것보다 적은 수치가 나오자 강다니엘은 "어깨가 너무 무거워서 오늘은 숙소에 두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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