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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과거 이혼 당시 '재산분할 국내 최대액수'로 주목

입력 : 2017-10-20 13:45:39 수정 : 2017-10-20 11: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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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사진)가 최근 자사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M' 광고에 직접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유튜브 'ncsoft' 채널 캡처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국내 기업인 이혼 사례 중 가장 큰 재산 분할 기록으로 주목받았다.

김 대표는 지난 전 아내 정모 씨와 2004년 이혼하면서 재산분할 형식으로 엔씨소프트 주식 35만6461주(당시 시가 300억원 이상)를 전 아내에게 넘겨줬다.

이후 김 대표는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과 2007년 11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며 재혼했다.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아래아 한글'로 유명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한글과 컴퓨터' 창업 멤버로 현대전자를 다니던 중 엔씨소프트를 창업해 온라인 게임 '리니지' 시리즈 등으로 성공한 기업가다.

아울러 그는 창원시를 연고지로 하는 한국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구단주를 맡고 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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