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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서 공개된 방탄소년단 극단 다이어트…지민 "10일에 한끼"

입력 : 2017-10-31 10:54:03 수정 : 2017-10-31 13: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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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진(위 사진)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숙소 냉장고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JTBC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지민이 극단적 다이어트 경험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방탄소년단 2명이 출연해 각자의 다이어트 비결을 털어놓았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했다고 들었다"는 MC 김성주의 말에 진은 "닭가슴살을 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팩에 닭가슴살 두덩이가 들어 있는데, 하루에 두팩만 먹으며 1년 가까이를 버텼다"며 "살을 더 빼려고 비타민도 안 먹다가 영양실조에 걸리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지민도 "외모가 괜찮은 멤버들 순위로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에 살 빼기 시작했다"며 다이어트 경험을 말했다.

"10일에 한끼를 먹었다"는 그는 "이후로 한번도 그렇게 해본 적 없지만 외모 순위는 그대로 유지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평소 음식보다 화장품으로 가득차 있다"고 고백한 진의 말에 공개된 숙소 냉장고에는 음료수만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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