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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마녀의 법정' 지민혁(윤현민 아역) 연기력 호평

입력 : 2017-11-13 16:47:45 수정 : 2017-11-13 22: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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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지민혁(사진 왼쪽)이 병실에서 극중 인물 여진욱의 아역 연기를 하고 있는 모습.
지난 6일 방영된 KBS 드라마 ‘마녀의 법정’ 9회에서는 곽영실(이일화 분)과 여진욱(아역 지민혁 분)의 과거 인연인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어린 진욱은 불길 속에서 수간호사와 함께 갇혀 생사가 오가는 상황에 곽영실이 진욱의 살려달라는 외침에 어린 진욱과 수간호사를 구출하고 본인은 쓰러지는 장애물에 묻혀 행방이 묘연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간이 흘러 여진욱(윤현민 분)은 과거 곽영실과의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화재 사건을 떠올리며 회상한다. 극중 여진욱의 아역을 맡은 지민혁은 화재현장 불길 속에 갇혀 살려달라고 절규하는 절박한 연기를 펼쳐 당시 긴박한 상황을 잘 소화해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지민혁은 4회 차에서 여진욱의 어린 시절을 암시하는 촬영분이 방송됐다. 7, 9회 차에서는 여진욱(지민혁 분)은 과거 기억을 회상하며 등장할 때마다 중요한 단서를 암시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부추기고 있다.

'마녀의 법정'은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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