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수협장학금 수여식 장면. 수협 제공 |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수협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502명의 어업인 대학생 자녀에게, 15억 6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까지 총 600명의 어업인 대학생 자녀가 장학금을 받게 된다.
어업인·수산인 자녀를 위한 전용 기숙사도 2018년도 입사생 55명을 모집 한다.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어업인 자녀, 손자녀와 수산인 자녀다. 조합원 자녀의 경우 회원수협 조합원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비조합의 자녀인 경우 어업인 확인서가 필요하다. 수산물 유통업인, 수산물 가공업인, 어획물 운반업인 자녀 또한 지원 가능하며 증빙을 위한 서류가 필요하다.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수협장학관 |
신청은 거주지역의 회원조합을 통해 이뤄지며, 장학금 모집기간은 2월 2일(금)까지다. 장학관의 경우 재학생은 오는19일(금)까지, 신입생은 2월 5일(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협재단 사무국, 회원수협 지도과 또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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