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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멕시코전, UEFA챔스 결승전 맡았던 바로 그 주심이 휘슬분다

입력 : 2018-06-22 07:16:29 수정 : 2018-06-22 07: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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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운명이 걸린 멕시코전 주심을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주심이었던 세르비아의 밀로라드 마지치(45) 심판이 맡는다.

22일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오는 24일 0시(현지시간 23일 오후 6시)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한국-멕시코와의 2차전 심판진 명단을 발표했다.

마지치가 주심, 부심으로는 같은 세르비아 출신인 밀로반 리스티치, 달리보르 듀르데비치 심판이 배정됐다.

대기심은 파나마의 존 피티, 예비 부심 역시 파나마의 가브리엘 빅토리아.

마지치 심판은 2009년부터 국제심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7월 독일과 칠레의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 올해 5월 26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리버풀(잉글랜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주심으로 배정된 특급심판이다. 

월드컵 심판으로는 2014브라질 대회에 처음 참가, G조 독일-포르투갈, F조 아르헨티나-이란의 조별리그 경기에 주심으로 나섰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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