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탭S4’(사진)의 사전예약을 14일 시작해 29일 제품을 정식 출시한다. LTE와 와이파이 모델로 블랙, 그레이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79만∼89만원대다. 국내 출시 모델은 글로벌 출시 모델(4GB 램)과 달리 갤럭시 태블릿 최초로 6GB 램을 탑재,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7300㎃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태블릿 최초로 모바일 기기에서 데스크톱 PC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덱스’를 지원한다.
LGU+, 갤노트9 중고폰 가격 보장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9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4개월 사용한 중고폰 가격의 일부를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단말기를 일정 기간 사용하다가 반납하면 사용 기간 12개월 후에는 기기값의 50%, 18개월이나 24개월 후에는 40%를 돌려준다. 24개월간 사용한 노트9 기기값을 40%까지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은 업계에서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월 3800원을 내야 하지만 멤버십 VIP·VVIP 고객은 실제 납부 없이 전액 포인트에서 차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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