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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기원, 영화 '무지개 놀이터' 촬영 완료 "오지호·오광록과 호흡"

입력 : 2018-11-21 17:32:58 수정 : 2018-11-21 17: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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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기원(사진)이 이상훈 감독의 신작 '무지개 놀이터'에 출연해 오지호, 오광록과 호흡을 맞췄다.

휴먼 코미디 영화인 ‘무지개 놀이터’는 갑자기 등장한 노숙자가 놀이터에 방문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아이돌 그룹 ‘보이 프렌드’의 영민, ‘초신성’의 성모가 함께 출연한다. 윤기원은 극중 주인공인 노숙자 태성(오지호 분)을 힘으로 위협하지만 번번이 성공하지 못하는 허당 캐릭터 ‘덩치남’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최근 윤기원이 ‘무지개 놀이터’촬영을 마쳤다”라며 “윤기원만의 매력과 개성을 한껏 담아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윤기원은 지난 9월 웹 기반 미스터리 호러 공포영화인 ‘덕소’의 시나리오와 공동 연출, 주연을 맡아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어 연극 ‘소문’과 ‘하얀 갈매기’등으로 무대에서도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윤기원은 1996년 데뷔해 연극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가리지 않고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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