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재, 48살에 장인어른 됐다 "지난 15일 큰딸 결혼"

배우 이성재(맨 왼쪽·48)의 장녀가 결혼을 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성재의 소속사 쿰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티브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이성재의 큰딸이 지난 15일 결혼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성재의 장녀 인영씨는 지난 15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3년 교제한 3세 연상의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한 채 소규모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성재의 큰딸은 캐나다 벤쿠버에 위치한 퍼포먼스 프로덕션에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이성재는 2013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 두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SBS 캡처